본문 바로가기
  • 매주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는 감질클럽입니다.

팟캐스트38

[푸린] 너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안녕하세요~다섯째 아이로 다시 인사드린 푸린입니다. 이번 다섯째 아이는 벤이라는 아이의 탄생과 가족들의 파괴, 그리고 분열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준비 안 된 부모와 그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비슷한 영화가 있어 소개를 해주려고 합니다. 영화 라는 영화인데요,자유로운 탐험가이자 여행가 에바는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됩니다.물론 아주 많은 자식을 원했던 의 부모들과는 큰 차이가 있죠?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들 케빈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에바는자신의 방식으로 육아를 시작합니다.그러나 조금 예민했던 케빈과 에바의 관계는 순탄치 않게 흘러가죠, 케빈은 점점 에바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며에바를 옥죄어오고,에바는 그런 케빈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려 노력하지만 쉽게 그들의 관계가 진전되지 않습.. 2018. 5. 20.
27.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1부] #자유를 꿈꾸는 집요정 게스트 도비! #감질클럽 멤버들이 꿈꾸는 결혼식은? #벤, 그 아이의 정체와 헤리엇의 분석! #가정생활의 파괴, 어디서부터일까? [2부] #내가 벤 같은 아이가 생긴다면...? #감질클럽 멤버들이 꿈꾸는 배우자의 조건! #이상적인 가족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란.. [1부 들으러 가기][2부 들으러 가기] 2018. 5. 20.
18.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18. 줄리언 반스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1부 들으러 가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오늘의 게스트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는 더듬씨 #역사란 무엇인가 오프닝 재현 #책 속에 숨겨져 있는 반전은?! #에이드리언의 자살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개인이 미치는 거짓말의 비극 #스포일러 봐도 책 존잼 [2부 들으러 가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우리를 슬퍼지게 만드는 댓글! #과연 원작과 영화의 차이는? #사라의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유혹...? #영화 속 카메라의 의미를 영화과 고래가 풀어보았다!. #무심코 던진 말의 오류를 뒤늦게 깨달은 적이 있나요? 2018. 1. 21.
12.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1부] # 한 주 늦어 죄송합니다 # 수현's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스토리 # 책 이야기는 중간부터 나와요 # 한국을 떠난 이유 # 호주 가도 힘들어요 #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2부] # 자산성행복과 현금흐름성행복 # 아일랜드에선 6개월 알바에 2주 유급 휴가_이거 실화냐 # 그럼에도 한국을 못 떠난다면 # 정말 한국을 떠나고 싶다면_수현의 탈조선 준비법 # 인생의 파트너는 어디서 찾나요 구성: 희조 토론: 고래, 푸린, 이수현 편집: 희조 2017. 11. 10.
10.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천종호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 천종호 [1부 들으러 가기] #귀벌레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링딩동~링딩동~ #감질클럽 멤버들의 수능날은? #호통판사, 일진판사 천종호 판사의 테너 발성bb #일반 범죄와 소년 범죄의 차이점 [2부 들으러 가기] #멤버들이 저지른 가장 큰 비행은? #우리는 청소년기, 어떤 학생이었을까? #소년법, 폐지? 개정? #소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 2017. 10. 22.
[푸린] 죽음에 관한 습작 (feat. 에브리맨) 안녕하세요 푸리리리린 푸푸푸린 입니다사실 그동안 블로그 글을 쓰면서 정보를 제공하기엔 지식이 모자르고, 감상을 쓰기엔 워낙 가진 단어들이 몇 없는지라 업로드 할 때마다 송구스러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지라도..) 그리하여 제가 책의 주제 혹은 소재에 관련되어 쓰고싶은 글을 업로드 해보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별 건 아니고 그냥 소설이나 에세이같이 쓰고싶은 대로 쓸 예정입니다 하하하핳 그럼 편하게 봐주시와요 ======================================================================================== 어김없이 불합격 통지를 받고 기분이 언짢았던 나는 소주를 한 병 사가지고 들어와 면접관들의 얼굴을 되새기며 욕.. 2017. 9. 10.
[고래] ‘제도적 망각증’ 그리고 ‘북클럽’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안녕하세요.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1화 발제를 맡은 고래입니다. 0화와 1화 방송 재밌게 들으셨나요? 방송을 새로 팠다고 퀄리티가 갑자기 좋아지는 일은 역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은 훨씬 편합니다. 방송명을 바꾸면서, 제가 왜 이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니까요. 제가 더 편안해진만큼 청취자 분들도 더 편하게 방송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자, 오늘 글은 1화 2부 마지막에 정신없게 언급했던 ‘제도적 망각증’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도적 망각증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에는 제도적 망각증이라는 흥미로운 말이 나옵니다. 어떤 의미인지 살짝 느낌은 오지만 흔히 쓰는 말은 아니죠. 인터넷에 검색해도 ‘제도적’과 ‘망각증’이란 단어를 연속적.. 2017. 8. 13.
[푸린] 이방인 해체하기 안녕하세요 푸린입니다. 사실 이방인에 대해 말하기 앞서 이방인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그리하여 이번 이방인 뒷이야기는 이방인을 샅샅히 제멋대로 해석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영화 이방인 中) 그럼 책을 읽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부분, 그리고 다시 곱씹어보고 싶었던 부분을 질겅질겅 늘어질 때까지 되새김질해보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 소설 중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방인의 도입부는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그만큼 독자들을 처음부터 집중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빨아들였다는 것이겠죠.그래서 엄마의 죽음, 그리고 뫼르소의 죽음으로 끝마치는 이 소설에서 과연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 2017. 5. 28.
71. [희조]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1부] # 조지 오웰 에세이 선집 # 조지 오웰은 제국주의의 앞잡이였다? # 스페인 내전 알짜 상식 # 파시즘은 가까이에 있다 # 본격 책 소개는 14분부터 토론: 에세이로 보는 조지 오웰의 생애 [2부]# 조지오웰이 생각하는 글 쓰는 동기 4가지 # 사마천은 00을 감수하면서까지 책을 썼다 # 나는 왜 00 하는가 토론: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 시대의 글쓰기는 어때야 할까? 진행: 희조토론: 푸린, 마브, 중백편집: 희조 2017.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