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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는 감질클럽입니다.

추천도서6

68.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박상영, 김희선, 백수린 외 4명 1부 들으러 가기 젊은 작가상에서 엿본 소설의 미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당신의 선택은? #젊은작가상, 심사기준은 뭘까? #박상영 작가의 기똥찬 우럭묘사! #과연 이 소설의 수상 이유는? #결말에 대한 멤버들의 설전! 2부 들으러 가기 #쓸쓸한 관계의 균열 #타인을 상처주고 싶은 말들을 뱉은 적이 있나요? #불륜은 인간의 본질이다!? #진정한 소설의 역할 #넌 쉽게 말하지만... 2019. 6. 17.
52. 훈의 시대 - 김민섭 52-1. 알고보면 당신은 조종 당하고 있었다?, 훈의 시대(김민섭)(1부 듣기)#나중에 내가 가훈을 만든다면? #당신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나요? #학교에서 겪었던 교훈에 담긴 비밀! #훈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52-2. 내 몸을 지배하고 있던 언어들이 있다, 훈의 시대(김민섭)(2부 듣기) #내가 다니고 싶은 회사의 사훈은 뭘까? #교수마을, 박사마을의 진실은? #회사에서 느끼는 타인의 욕망이 있다. #내 욕망을 전시하는 공간은 어디인지 말해봅시다. 2019. 2. 17.
45. 인생 - 위화 45. 인생 - 위화 [1부 : 파란만장한 인생에서 보는 중국 현대사 , 인생] #감질클럽 멤버들이 돌아보는2018년 한 해 #인간쓸액히 푸구이의 등장 #하루아침에 전재산 말아먹은 남자의 일화 #국공내전, 문화대혁명 중국 현대사! =>1부 들으러 가기(클릭) [2부 : 죽고 싶을 때 날 살게하는 건 무엇일까? , 인생] #희조가 설명하는 중국 현대사! #여러분은 운명을 믿나요? #자전은 무슨 사연으로 푸구이에게... #서른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우진?! #푸린에게 감질클럽은 운명?! #멤버들이 느꼈던 운명적인 순간 =>2부 들으러 가기(클릭) 2018. 12. 23.
푸린의 문학 쌀-롱 (감질클럽 멤버들 시 모음有) _푸린 도로록 도로록 입 안에서 하나의 포도알을 굴린다. 요리조리 입 안을 휘저으며 얄미우리만치 제멋대로 움직이는 포도 알을 입 안에서 굴린다. 탱탱한 과육을 느끼며 새어 나오는 달콤함을 혀끝으로 눌러본다. 휘적휘적 눈알 없는 사람이 자신의 눈알을 찾기 위해 더듬더듬 앞을 기어간다. 자신의 눈알이 먹히는 지도 모른 채. 톡 깨물자 과즙이 새어나온다. 입 안을 감도는 달콤함에 취한 듯 단숨에 몽롱해진다. 무언가를 찾는 손짓이 더 격해진다. 달콤함 역시 배가 되어 간다. 버둥거리는 손끝이 저려올 만큼 달디 달다. 그는 손짓을 멈추고 눈알을 음미한다. 달달한 과육을 모두 먹자 딱딱한 씨가 남는다. 그는 오도독 씨를 씹는다. 쌉싸래한 맛이 입 안을 맴돈다. 그는 있지도 않은 눈 알 주변 눈 두덩이를 더듬거리다 .. 2018. 8. 12.
[푸린] 너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안녕하세요~다섯째 아이로 다시 인사드린 푸린입니다. 이번 다섯째 아이는 벤이라는 아이의 탄생과 가족들의 파괴, 그리고 분열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준비 안 된 부모와 그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비슷한 영화가 있어 소개를 해주려고 합니다. 영화 라는 영화인데요,자유로운 탐험가이자 여행가 에바는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됩니다.물론 아주 많은 자식을 원했던 의 부모들과는 큰 차이가 있죠?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들 케빈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에바는자신의 방식으로 육아를 시작합니다.그러나 조금 예민했던 케빈과 에바의 관계는 순탄치 않게 흘러가죠, 케빈은 점점 에바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며에바를 옥죄어오고,에바는 그런 케빈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려 노력하지만 쉽게 그들의 관계가 진전되지 않습.. 2018. 5. 20.
27.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1부] #자유를 꿈꾸는 집요정 게스트 도비! #감질클럽 멤버들이 꿈꾸는 결혼식은? #벤, 그 아이의 정체와 헤리엇의 분석! #가정생활의 파괴, 어디서부터일까? [2부] #내가 벤 같은 아이가 생긴다면...? #감질클럽 멤버들이 꿈꾸는 배우자의 조건! #이상적인 가족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란.. [1부 들으러 가기][2부 들으러 가기]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