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주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는 감질클럽입니다.

몽땅보기286

[마브] 82년생 김지영, 멤버들의 감상평 2019. 7. 14.
72.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72-1. [베스트셀러] 남녀관계는 시소가 아니다, 82년생 김지영(조남주) #구성작가 이력과 독특한 소설쓰기 방식 #무미건조한 보고서 형식의 장단점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남녀 관계는 파이싸움이나 시소가 아니다 #차별받은 여성이 차별하게 되는 현실 #대한민국에서 엄마의 무거운 역할 #지금은 남녀차별의 과도기? #자본주의와 남녀차별 72-2. [베스트셀러] 성희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82년생 김지영(조남주) #초등학생 때 남자애들이 짓궂은 장난을 치는 이유 #푸린의 억울한 중고등학교 시절 #지영 언니가 PD를 포기하고 교대에 간 이유 #육아휴직있는 감질클럽 #성희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중년아저씨들이 성희롱을 하는 이유? #반성에 관용을 베푸는 사회가 되기를 #정대현은 좋은 .. 2019. 7. 14.
[희조] 히든 피겨스, 멤버들의 한줄 감상평 2019. 7. 7.
71. 히든 피겨스 - 마고 리 셰털리 # 히든 피겨스 - 마고 리 셰털리 [1부] # 어려운 상황에서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 자신에게 온 행운을 놓치지 않는 방법 #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 논란 # 이소연은 '만들어졌다?' # 이소연씨 근황 # 한국의 히든 피겨스들 # 한국 최초 여의사 김정동 [2부] # 어려운 상황에서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 자신에게 온 행운을 놓치지 않는 방법 #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 논란 # 이소연은 '만들어졌다?' # 이소연씨 근황 # 한국의 히든 피겨스들 # 한국 최초 여의사 김정동 구성: 희조 토론: 다솔, 사라, 희조 편집: 희조 2019. 7. 7.
[사라] 여행의 이유, 멤버들의 감상평 푸린, 제주도 오름을 오르며 실패함으로서 더 기억되고 완전해지는 기이한 일들이 여행에서는 가능하다. 그래서 여행은 매력적이다. 이젠 사유하는 여행가, 김영하 작가의 더 내밀한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고래, 제주도 사계해변에서 여행 중 머무는 호텔 방은 정돈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지구를 숙박업소로 비유한 박민규 작가의 가 떠오른다. 우리는 잠시 지구에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 너무 정돈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사라, 로마에서 예기치 못한 선물 기대와는 다른 현실에 실망하고 대신 생각지도 않던 어떤 것을 얻고 그로인해 인생의 행로가 미묘하게 달라지고 한참의 세월이 지나 오래전에 겪은 멀미의 기억과 파장을 떠올리고 그러다 문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되는 것. 생각해보면 나에게 여.. 2019. 6. 30.
70. 여행의 이유 - 김영하 1부 들으러 가기 인생을 여행에 자꾸만 비유하는 이유 # 감자껍질파이북클럽 개편 소식!!! # 여행가 김영하? 각목을 든 김영하? # 여행에 관한 아홉가지 사유 # VR이 여행을 대체할 수 있을까? 본격 VR 영업 방송 # 그림자를 팔아버린 여행자, 과연 행복할까? # 새하얀 호텔에 숨겨진 비밀 # 여행 TV 프로그램 홍수속 알쓸신잡, 탈여행의 경험 2부 들으러 가기 우리는 모두 지구의 승객이다 # 본격 TMI 방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할 것도 없는 잡다한 여행담 # 인류의 가장 오래된 플롯, 추구의 플롯, 우리는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 #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행성에 탑승한 승객이다? # 여러분의 여행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9. 6. 30.
[푸린]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멤버들의 인상깊은 구절 및 개인평 - 박상영 -마브 "둘 중에 살점이 더 투명한 쪽이 광어다. 생각하면 구별하기 쉬울 거예요. 더 쫄깃한 쪽이 우럭." "그럼 오늘부터 저를 우럭이라고 부르세요. 쫄깃하게." (중략) "아니요. 광어라고 부르겠습니다. 속이 다 보이거든요." - 김희선 -희조 옛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분명, 왜 이리 지금의 우리가 부끄러워지는지. 박물관에 박제된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이제는 조금 더 죄스러워야할 것 같다. -사라 축구공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는 어느 제물포 소년의 통찰, 32장의 오각형과 육각형 가죽, 탄성 좋은 고무, 그리고 제국주의, 오리엔탈리즘, 마르크시즘이었다는...! 믿을 수 없지만, 곧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 어쩌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기원은 늘 새롭게 쓰여지고 있는 것은 아.. 2019. 6. 17.
68.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박상영, 김희선, 백수린 외 4명 1부 들으러 가기 젊은 작가상에서 엿본 소설의 미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당신의 선택은? #젊은작가상, 심사기준은 뭘까? #박상영 작가의 기똥찬 우럭묘사! #과연 이 소설의 수상 이유는? #결말에 대한 멤버들의 설전! 2부 들으러 가기 #쓸쓸한 관계의 균열 #타인을 상처주고 싶은 말들을 뱉은 적이 있나요? #불륜은 인간의 본질이다!? #진정한 소설의 역할 #넌 쉽게 말하지만... 2019. 6. 17.
[고래] 어쩔 수 없다는 것 안녕하세요. 고래입니다. 일기 같은 글입니다. 약간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모순...) 혹시, 좀 더 책 감상문?에 가까운 글에 관심 있으시다면 blog.naver.com/whalespouts 여기로! 잘 안 하는 블로그지만 2017년 말에 , 로 써둔 글이 있습니다. 아, 한 가지 더 곧 감질클럽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거예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최근 박민규의 , 방송을 녹음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어쩔 수 없으니까'다. 어쩔 수 없어. 이 말의 느낌은 복잡하다. -핑계 같은데? -진짜 어쩔 수 없을 수도 있잖아. -너무 무책임한 말 아니야? -아니 그게 어쩔 수 없다니까. -제대로 시도는 해본거야? -노력으로 되지 않는 어쩔 수 없음도 있는 거야. 정말 어쩔 .. 2019.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