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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는 감질클럽입니다.

존 보인2

51. [중백]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존 보인 1부# 인간은 악하고, 약하다. 왜?# 브루노는 왜 그런 사고를 당해야만 했나# 브루노는 그저 순수한 어린이였을 뿐인가? 토론1. 브루노는 유죄인가 무죄인가? [1부 들으러 가기] 2부# 인간은 악하고, 약하다. 왜?# 무사유의 죄는 우리의 죄목일지도 모른다.# 나는 이런 제품을 불매한다.# 우리가 우리 삶에 대해 더 알아봐야 하고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 토론2.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의도치않게 타인에게 폭력을 행하는 사례 [2부 들으러 가기] 2016. 12. 18.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줄파소 뒤풀이 안녕하세요 중년백수 입니다. 책이랑 톡톡 51화에서는 '존 보인'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하 줄파소)을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1부 들으러 가기] [2부 들으러 가기] 출처 : 알라딘 줄파소를 읽고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것은 '우리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게 가해자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가'였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최악의 상황은 스스로에게 가해자가 되는 것 입니다. 소설 속에서 브루노(독일인)의 풍요로운 삶은 슈무엘(유대인)의 희생으로 가능한 것 입니다. 하지만 브루노는 그런 사실을 알지도 못하며(물론 슈무엘도 모르지만 피해자인 슈무엘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그 혜택을 계속 누립니다. 동시에 슈무엘을 친구로서 좋아하며 진심으로 슈무엘을 위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자신..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