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매주 다양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기는 감질클럽입니다.

조지오웰2

[나는 왜 쓰는가] 정말, 정말 좋았지 안녕하세요, 희조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네요! 71화 방송 잘 들으셨나요? 오늘은 조지 오웰의 에세이 중 와 같이 제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짧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재밌게 읽어주세요! 1.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들은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붙어있는 기숙학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은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주체하지 않았다. 우리의 뽀얀 피부와 그 위에 발기한 불그스름한 여드름은 누구나 아름답다 할 만한 것이었으며 동시에 누구나 징그럽다 할 만한 것이었다. 그런 풋내 충만한 치기들에게 부모님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숙 생활은 과연 천국이었다. 학기가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첫 프러포즈가 이루어지고, 이 사건은 곧장 다른 남학생들에게도 근거 없는 자신감을 불.. 2017. 5. 6.
71. [희조]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1부] # 조지 오웰 에세이 선집 # 조지 오웰은 제국주의의 앞잡이였다? # 스페인 내전 알짜 상식 # 파시즘은 가까이에 있다 # 본격 책 소개는 14분부터 토론: 에세이로 보는 조지 오웰의 생애 [2부]# 조지오웰이 생각하는 글 쓰는 동기 4가지 # 사마천은 00을 감수하면서까지 책을 썼다 # 나는 왜 00 하는가 토론: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 시대의 글쓰기는 어때야 할까? 진행: 희조토론: 푸린, 마브, 중백편집: 희조 2017.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