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1 [푸린] 나는 나로 살고 있는걸까?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한평생 자신이 한 짓을 모르고 살아왔던 토니. 토니가 자신의 과오를 알아버렸을 때의 마음은 어땠을까요?자신이 했던 행동보다 더 큰 벌을 받게 된 토니.결국 그는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수 없었던 과거를 회고하며 괴로워하겠죠.또 결국 이 사실조차 잊으며 망각 속에 살아갈 수도 있고요.이 책을 읽고 나서 떠오른 생각으로 짧은 글을 지어보았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영철은 한참 망설이다 허름한 폐공장으로 들어가 어두컴컴한 곳에서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 겨우겨우 ‘가면가게’를 찾았다. “저기...‘만능 가장’가면 재고 있나요?” 영철은 얇디얇은 샘플가면을 가리키면서 험악하게 생긴 점원에게 물었다. 점원은 조용히 말하라는 듯 검지를 입 앞으로 갖다 댔다. 가면 앞 종이에 적혀있는 효과는 ‘회사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 2018.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