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3 [푸린]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멤버들의 인상깊은 구절 및 개인평 - 박상영 -마브 "둘 중에 살점이 더 투명한 쪽이 광어다. 생각하면 구별하기 쉬울 거예요. 더 쫄깃한 쪽이 우럭." "그럼 오늘부터 저를 우럭이라고 부르세요. 쫄깃하게." (중략) "아니요. 광어라고 부르겠습니다. 속이 다 보이거든요." - 김희선 -희조 옛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분명, 왜 이리 지금의 우리가 부끄러워지는지. 박물관에 박제된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이제는 조금 더 죄스러워야할 것 같다. -사라 축구공을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는 어느 제물포 소년의 통찰, 32장의 오각형과 육각형 가죽, 탄성 좋은 고무, 그리고 제국주의, 오리엔탈리즘, 마르크시즘이었다는...! 믿을 수 없지만, 곧 믿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 어쩌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기원은 늘 새롭게 쓰여지고 있는 것은 아.. 2019. 6. 17. 68.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박상영, 김희선, 백수린 외 4명 1부 들으러 가기 젊은 작가상에서 엿본 소설의 미래!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당신의 선택은? #젊은작가상, 심사기준은 뭘까? #박상영 작가의 기똥찬 우럭묘사! #과연 이 소설의 수상 이유는? #결말에 대한 멤버들의 설전! 2부 들으러 가기 #쓸쓸한 관계의 균열 #타인을 상처주고 싶은 말들을 뱉은 적이 있나요? #불륜은 인간의 본질이다!? #진정한 소설의 역할 #넌 쉽게 말하지만... 2019. 6. 17. [푸린] 환상적인 이야기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푸린] 환상적인 이야기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안녕하세요. 푸린입니다~오늘은 2부에서 다 못했던 '마술적 리얼리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다룬 은 마술적 리얼리즘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요~ 1부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학 붐이 일어나면서 이른바'붐 문학'이라고도 불렸다고 하였습니다! 하도 많은 국가들로부터 침입을 당하던 라틴 아메리카는 자신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문학으로부터 찾았던 것이죠.라틴 아메리카의 문학적 특성들 중에서도 특히 이 '마술적 리얼리즘'은 다양한 민족적 특성들과 관련이 있는데요. 붐 소설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은국제적인 작가들로 발전하시 싲가합니다.그러나 20세기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19세기처.. 2019. 3. 25. 이전 1 다음